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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맹유나 사망 심장마비로
한국의 수잔 베가로 불리며 작사, 작곡, 공연을 하던 가수 맹유나 사망 소식으로 또 한번 팬들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맹유나 나이는 1989년 10월생으로 이제 불과 29살의 꽃다운 나이이기 때문에 더욱 주변을 가슴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맹유나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지난해 12월 26일 심장마비 사망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연말이고 경황이 없이서 알리지 못하고 가까운 지인들과 조촐한 장례를 지냈다는 공식 발표에 의아한 분들이 계실텐데요.
맹유나 가수의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맹유나 아버지 맹정호 입니다. 톡히 맹유나 부친 맹정호씨는 과거 조용필의 매니저로도 일한적 있으며 맹유나 곁에서 그녀가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봤기 때문에 그 슬픔을 이루말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처음에 맹유나 아버지 맹정호씨는 가수의 길이 힘든것을 알기에 반대했고 맹유나의 꿈을 꺽기위해 실제로 뮤지션을 소개해 주기 까지했으나 현실을 알고 포기하기 바랬던 아버지의 마음과는 반대로 현업 뮤지션들의 인정까지 받아 가수가 된 경우입니다.
맹유나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주제곡 파라다이스를 불러 싸이월드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10년부터 본명인 맹유나로 컴백해 바닐라봉봉, 체리파이, 묻지마, 장밋빛 인생,렛츠댄스 등 여러 곡을 발표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그 전에는 메모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습니다.
맹유나 데뷔는 한류 드라마 ost ‘봄의 왈츠’로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정규앨범 2장, 싱글앨범 8장 총 10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기대를 모아왔기 때문에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하고 있습니다.
맹유나는 특히 오는 6월 정규3집 앨범을 준비중이고 모대학 실용음악과의 초빙으로 교수로 활동할 예정이었습니다. 한참 의욕적으로 창작열을 불태우던 젊은 가수 맹유나 사망 소식은 안타까움을 넘어 충격으로 나가옵니다.
특히 조용필을 존경하는 것으로 알려진 맹유나의 과거 인터뷰를 소개하며 안타까운 소식을 마무리합니다.
"조용필 선생님이 공연을 할 때 소름이 끼친다. 존경하는 가수는 당연히 조용필이다. 앞으로 앨범에 조용필 선생님의 노래를 하나씩 리메이크해 실으려 한다"했었습니다. 가수 맹유나가 리메이크한 조용필 노래를 듣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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