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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하용수나이, 하용수 별세 간암말기



영화배우 출신,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 간암말기 소식이 들려왔는데 5일 새벽 하용수 별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간암말기의 소식에 별세 소식까지 전했졌네요.  새벽에 갑작스럽게 돌아가셔 유가족이 유언도 못듣고 황망한 상태입니다.  친구인 영화배우 한지일에 따르면 하용수 간암말기 소식은 지난해 말 갑작스럽게 간암 말기 진달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경기 양주시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중인데 며칠째 의식불명 상태라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12월 초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 요양병원으로 옮겼다는데 하용수 간암말기 소식에 많은 지인들과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입니다. 



하용수는 1969년 동양방송 7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출연작은 '혈류','깊은 사이', '별들의 고향'(1974), '남사당'(1975), '깊은 밤의 포옹'(1981) '게임의 법칙'(1994) 등입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천화'에서는 치매 노인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디자이너로 변신해서 영화의상을 담당했으며 1992년 대종상에서 의사상을 수상하기도했습니다.  또한 1990년대에는 연예기획자로도 활동하며  '미다스의 손' '스타 제조기' 등으로 불렸습니다. 팥빙수집 아르바이트생이던 이정재를 비롯해 최민수, 이미숙, 예지원, 주진모 등을 발굴해 스타로 키웠기 때문입니다.



친구 한지일에 따르면 최근에는 그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찾아갔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만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하고 있습니다.

하용수 학력은 한양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많은 재능으로 영화배우, 패션 디자이너, 연예기획자까지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너무 안따깝네요.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나이 는 1967년생으로 올해 69세입니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너무나 안타깝네요. 친구인 한지일의 바램처럼 '부디 훌훌 털고 일어나 하용수 세대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는 1974년 진태옥 디자이너 패션쇼 연출을 맡으며 패션계에 발을 들여 이후 의류업체 베이직을 세워서 닉스, 클럽 모나코등의 브랜드를 디렉팅했으며 1990년에는 블루오페라 라는 매니지먼트 기업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는 1997년 베이직 부도 후 한국을 떠났다가 2016년에는 자서전 '네 멋대로 해라'를 출간하며 재기를 노리고 지난해 영화에도 주연으로 나섰는데 너무나 갑작스럽게 간암말기로 의식이 없다는 소식이 들려와 많은 팬들을 슬프게 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극복해서 또다른 직함의 하용수로 건강히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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