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반복 진각종 아들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사건이 화제입니다. 진각종은 교도 수 70만명으로 조계종과 천태종의 뒤를 이어 한국에서 세번째로 큰 불교 종단입니다. 대한불교 진각종이 운영하는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의 여직원 2명이 진각종 최고지도자인 총인의 아들 김 씨(40)를 성추행 혐의로 지난해 12월 검찰에 고소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 씨는 2015~2017년 사건 당시 진각복지재단 법인사무처 간부로 있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인사이동으로 진각복지재단 사업부장에서 산하단체 원장으로 옮겨 간 상태입니다. 사건 피해자와 목격자들이 고소장에 해당 내용을 기사화하는데 동의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 봐야겠지만 고소인의 주장은 충격적입니다. 먼저 피해자 A씨가 당했다는 두차례의 성추..
사회뉴스
2019. 1. 21.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