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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센터장 사망
윤한덕 사망 소식에 이국종 교수를 비롯한 의료계와 윤한덕 센터장의 헌신을 알고 있는 일반인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으로 있는 윤한덕 센터장은 이제 51세로 그렇게 설에 혼자 심장마비로 가족곁을 떠났습니다.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고향 광주로 가기로 했으나 평소에도 응급환자가 있으면 연락이 끊기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가족들은 주말에 업무로 바쁘다고 생각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윤한덕 센터장 사망 원인은 과로로 인한 급성 심장마비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설명절 응급 의료 공백을 막기위해 초과근무를 했고 이로인한 과로사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라는 곳이 국내 응급 의료 인력과 시설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다 보니 명절에 업무가 늘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과로를 하다 생긴일인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장 즐거워야 할 명절에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윤한덕 센터장의 부인이 설 당일 전날에 윤한덕 센터장과 연락않되서 병원을 직접 찾아왔고, 직원들과 함께 센터장실에서 윤한덕 센터장을 발견했는데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헌신했지만 윤한덕 센터장 본인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어 더욱 숙연해집니다.
국립중앙의료원장으로 진행되는 윤한덕 센터장 장례는 2월 7일 조문 후 2월 10일 발인 및 영결식이 진행됩니다.
윤한덕 센터장이 평소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헌신한 모습입니다.
윤한덕 센터장은 평소 방송에 나와서도 적극적으로 응급의료센터 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윤한덕 센터장은 1994년 응급의학과가 생긴 전남대 의대에서 1호 전공자로 전문의졸업 후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연 2002년 합류해서 2012년 7월 센터장이 됐습니다. 그후 응급의료 전용 헬기 도입,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의 업적이 있습니다. 이국종 교수의 저서 골든 아워를 통해 윤한덕 센터장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응급 의료계에 말도 안 될 정도로 기여해 온 영웅이 바로 윤한덕 응급센터장"이라고 이국종 교수가 골든아워에서 한 챕터를 할애해 치켜세울 정도입니다. 다른이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내 던져 헌신해온 고 윤한덕 센터장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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