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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주 고향 프로필 학력 경력 나이 음주운전 인사청문회 논란
조해주 상임위원이 24일 오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자유한국당 나경원이 "지금부터 모든 국회일정을 거부하겠다"고 할 정도로 반발하고 있어 조해주 고향 프로필 경력 나이 및 음주운전 이력 인사청문회 논란등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밝힌 조해주 임명 배경은 "국회가 청문 기간이 지나도록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국회의 합의를 기다렸으나 이또한 무산돼 안타까워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해주 고향은 전북 장수출신입니다. 조해주 상임위원 나이는 1955년생으로 65세이며 학력은 고졸 검정고시를 통과해서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 정치학 석사 출신입니다. 조해주 경력은 중앙선관위ㅇ서 32년간 근무하면서 기조실장, 선거실장, 경기도 선관위 상임위원을 역임한 선거 전문가입니다.
야당인 자유당에서 반대하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 캠프 특보 출신이라며 지명철회를 요구했던건데 조해주 후보자 본인과 민주당 에서는 공식적으로 특보활동을 한적이 없다고 부인한 상태로 인사청문회를 요청했으나 시작도 못한 상태였습니다.
조해주 후보자는 26년 전인 1993년 2월 음주운전이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50만 원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유당 행정안전위 간사 이채익 위원은 지난 9일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했었기 때문입니다. 음주운전은 분명 잘못된 것이지만 이만큼 흠이 없는 인사임을 반증하는것 같아 자유당의 행태가 애잔하게 느껴진다는게 전반적인 반응인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도 또한 자유당의 입장에 동조해서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을 강행하는 듯한 논조의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조해주 상임위원의 임명으로 청와대는 8번째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없이 장관급 인사 임명을 강행한 셈이 됐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한 장관급 인사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 7명이었다는거죠. 국회의 인사청문보고서는 참고사항일 뿐인데 억지를 부리는 듯한 인상이라는 반응입니다.
한편 총 9명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원은 대통령 임명 3명, 국회 선출 3명, 대법원장 지명 3명 등으로 구성되며, 국회 인사청문을 거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번 조해주 위원의 임명을 두고 야권과 언론에서는 온갖 저주의 수식어를 갖다붙이며 반대하고 있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할일이 많은 대통령의 발목 잡기로 밖에 비춰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 입니다.
일본의 초계기 만행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유당과 언론쪽의 행태를 보며 안보를 그렇게 중시하던 그 정당과 보수언론이 맞는지 의심부터 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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