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D 식단 , 단식모방 식단, 간헐적 단식 식단

FMD 식단 , 단식모방 식단, 간헐적 단식 식단

간헐적 단식을 처음 소개했던 SBS가 그 이후 이야기로 SBS스페셜 2019 '끼니반란-먹는 단식'을 통해 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FMD 식단 단식 모방 식단을 어제 방송에서 소개했는데 먹으면서 살이 빠진다고 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거죠.

 

 

FMD 식단, FMD 다이어트의 이름은 단식 모방 식단입니다.  단식이 몸에 좋다는것은 알지만 실제로 고행에 가까운 단식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고안된 단식 모방 식단입니다.  즉 제한된 칼로리지만 하루 세끼를 모두 먹으면서 단식의 장점 만을 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의 중심에 선거죠.

그 만큼 전세계적으로 다이어트의 수요가 많다는 반증입니다.  'FMD식단'으로 한 달에 5일 800~1100kcal의 칼로리를 섭취하는 식단으로 우리 몸이 단식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획기적이네요. 장시간 굶어야하는 간헐적인 단식과는 다르게 하루 세끼 칼로리를 고려한 식단이기 때문에 체중 감량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식단입니다. 단식을 하고있는 중에도 세포에는 영양분을 공급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번 SBS 스페셜 1편에서는 간헐적 단식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16:8 법칙을 통해 하루 24시간중에서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나머지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새로운 간헐적 단식을 소개했는데 그 실천 가능성이 높아 이 또한 관심이 높습니다.

언제 먹느냐도 중요해서 간헐적 단식을 하기에 효과적인 시간대로 실험을 통해 검증됐는데 아침형에 저녁형보다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즉 해가 떠 있는 시간동안 8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만 먹는 방식이 우리 몸의 생체리듬과도 일치해서 다이어트 효과와 건강에 좋다는 것이죠. 실제로 글쓴이도 5일간의 아침형 간헐식 다이어트(11시~19시 동안 섭취)를 실행한 결과 1.5kg 정도의 감량 효과를 봤습니다.

 

 

FMD 식단, 단식 모방 식단은 미국 남 캘리포니아 대학 발터 롱고 교수에 의해 제안됐는데 전세계적으로 효과를 시험 중에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FMD를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그 교수가 나오는 FMD 식단 상품 판매 회사가 나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식 FMD 식단을 한국식으로 변형했는데 요리하는 의사로 알려진 정양수 셰프가 담당해서 장진석 의사 부부가 체험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비교를 위해 장진석 의사는 FMD 식단을 먹고 부인 이수영 의사는 물만 먹는 간헐적 단식을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장진석 의사가 5일 동안 FMD 식단대로 먹은 다음 체중은 4.1kg가 빠졌고 허리둘레가 3cm가 줄었습니다.  최고 혈압도 16mmHg가 줄어 정상수치가 된 것으로 나타나 지금 이러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FMD 식단 : 미국에서 시작된 오리지널 FMD 식단은 오이, 방울토마토, 호두, 구운 아몬드, 올리브 오일,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상추, 고구마, 발사믹 식초 등 천연 재료로 식단을 짜야합니다. 

샐러드 위주의 이 메뉴는 탄수화물 34.0%, 지방 56.3%, 단백질 9.7%로 이뤄졌습니다. 

FMD 식단 (한국식) :  장진석 의사가 체험한 한국식 FMD 식단은 파프리카, 느타리 버섯, 현미밥, 당근, 호두, 오이, 양상추, 들기름 등을 이용해 샐러드와 비빔밥을 해먹었는데 위와 같은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몇년이 걸려도 어려운 3~4kg 감량을 먹으면서 단 5일만에 이뤘다는 결과로 이미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에 설만합니다. 

먹으면서 뺄 수 있다는 수많은 다이어트 상품의 광고처럼 너무나 드라마틱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