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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피자집 비난
백종원한테만 기대사는 황교익이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을 비난했네요. 이유없는 분노의 대상이 모두 백종원에게 향하고 백종원은 대응조차 안하는 상황에서 황교익에게 이 좋은 먹이감은 다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기회였나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연일 화제입니다. 홍탁집 아들과의 갈등 끝에 장사는 물론 한 사람을 인간을 만들며 연일 화제 몰이를 하고 있고 포방터 돈가스 집은 너무 긴 줄 때문에 동네 주민한테 피해를 입혀서 장사를 쉰다는 기사까지 보일 정도죠.
이런 상황에서 골목식당이 본래의 취지와 상관없이 청파동 피자집이 건물주 아들이라는 설이 있어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황교익 뿐만이 아니라 청파동 피자집 비난은 사실 해당 편을 본 사람은 누구나 하고 있습니다.
맛은 물론이거니와 피자집 사장의 장사에 대한 자세와 함께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장사를 하면 안되는 사람으로 백종원의 분노하게 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시청률은 웃고 있습니다. 그 만큼 사회 이슈화 되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를 TV앞으로 끌어모으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백종원을 상대로 혼자 섀도우 복싱을 하듯이 비난하며 사람들에게 많은 욕을 먹고 있는 황교익이 페이스북에 피자집 비난에 대한 글을 남겼네요.
"이 분노와 혐오에 대한 비난의 글도 보인다. 그럼에도 시청률은 기록을 갱신했다. 시청률이 ‘갑’인 방송이니 제작진은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고 짐짓 영향력 있는 지식인의 행세를 하려고 했습니다.
과거 트루맛쇼에써 "방송이 왜 그러냐?"는 질문에 했던 답변을 다시 썼는데 이게 패착입니다. "시청자 수준이 그러니 그런 수준의 방송이 만들어지는 것" 이라며 시청자들을 싸잡아 비난하는 형태를 취했네요.
비난의 대상을 백종원 뿐만이 아니라 '황교익 자신'을 몰라주고 백종원만 좋아해주는 대중을 향한 비난인 셈이다. 맛 칼럼리스트라는 원래의 직업에서 방송 평론가로 전향하려나보다라는 대중들의 비아냥에 대한 답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골목식당이 영세자영업자들 지원하려는 원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건물주를 위한 집가치 높이기로 활용되거나 이런한 목적의 브로커의 존재를 묵인한다고 의심받고 있다. 이는 시청률을 떠나 방송을 폐지해야하는 정도의 파급력이 있는 문제입니다. 아마 좋은 취지로 자신의 이름과 노력과 정성을 흔쾌히 쏟아붇고 있는 백종원도 가만 있지 않을것 같습니다.
황교익 피자집 비난이 이러한 문제의 본질에 대한 것이었다면 대중들은 황교익이 오랫만에 옳은말 했다 정도로 공감했을지도 모르지만 황교익은 오늘도 자신에게 무엇이 잘못됐는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바쁜 방법으로 본인의 인지도 유지에 활용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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