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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진 전명규 폭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이자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주민진이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에 대한 폭로를 두고 그 내용이 너무나 가혹하고 끔찍합니다.
이른바 주민진 전명규 폭로 내용에 대해 알아봅니다.
PD수첩에서 '얼음왕국의 추악한 비밀'이라는 부제로 최근 심석희 선수의 용기있는 폭로로 시작된 빙상계의 폭행과 성폭력 의혹을 집중 조명했는데요 주민진 선수가 인터뷰에 나와 직접적으로 전명규 에 대한 폭로를 했습니다.
주민진 전명규 폭로 내용은 이렇습니다. "과거 총 6년 동안 국가대표팀에 있었다. 이 중 5년을 전명규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며 운을 뗐는데 주민진 은 1997년부터 쇼트트랙 국가대표였습니다.
전명규의 직접적 폭행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그 동안의 모든 폭행과 성폭행의 배후로 지목된 전명규가 어떻게 폭력의 사슬을 만들었는가를 직접적으로 옅볼 수 있는 내용이라 쇼킹합니다.
주민진의 전명규 폭로 내용은 쇼킹합니다. "폭행을 많이 썼다. 훈련의 경기력을 높이는 방법이라면서 주로 손이나 발을 많이 써서 때렸다. 여자 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머리채를 잡고 머리카락이 빠질 때까지 흔들었다. 흔드는 강도가 기계로 작동되는 풍선 마네킹 있지 않나. 그 정도였다. 선수의 몸만 움직이는 게 아니고 몸이 다 같이 날아간다"
더 끔찍한 폭행도 폭로했습니다. "스케이트 날을 보호하기 위한 플라스틱 날 집이 있는데, 그걸로 머리를 맞았다. 피가 날 때까지 폭행했다" 이게 사람으로서 할수 있는 행동인지 참 너무합니다.
심석희 선수의 용기있는 폭로가 있기 전까지 직접 폭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린선수들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하고 그걸 이용한 전명규를 비롯한 계파였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폭행 사실을 전혀 모르고 계셨다. 선수촌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절대 말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고 그러면 저희는 그냥 당연히 그런 줄 알았다
주민진 나이는 1983년생으로 37살이며 97년부터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를 했으며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으며, 2008년 부터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생활도 했습니다.
주민진 전명규 폭로에서 가장 확실해진것은 이것입니다. 전명규는 폭행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이라는 겁니다. 전명규 교수가 과거에 쓴 책 <자식, 가르치지 말고 코치하라>에서 체벌을 당당하게 옹호한 부분을 보면 확실합니다.
전명규 의 폭력에 대한 생각글 옅볼수 있는 글입니다.
"체벌에서도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체벌을 당해도 믿음이 있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믿음만 있으면, 죽이든 살리든 난 저 사람만 따라 가면 된다는 믿음만 있으면 그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이 얼마나 무서운 생각입니까.
이런 전명규가 빙상연맹 전체를 좌지우지 할수 있는 실질적 실세인 부회장 자리에 있었으니 어찌보면 폭력 사슬은 자연스럽게 권장될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명규 코치가 과거 한체대에 부임한 이후 빙상 훈련장 유리창에 커튼이 설치됐다고 사실도 공개됐는데 관중석 창문에 커튼을 쳐 코치들이 기강을 잡는 다고 폭행하는 모습을 학부모들이 보지 못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 커튼이 쳐질 때마다 선수들은 공포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쇼트트랙 훈련장 벽에 있는 체벌용 하키채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전명규 로 부터 시작된 폭행의 씨앗이 만든 알려진 사건만 이렇게 많습니다.
2019/01/21 - [스포츠] - 전명규 심석희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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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 [사회뉴스] - 전명규 폭행 녹취 충격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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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 [스포츠] - 전명규 성폭행 압박, 김보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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