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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물병논란 이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FC·사진)가 물병을 걷어차 이승우 물병논란 휩싸였습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는데요,
중국을 2-0으로 꺾은 대한민국은 조별리그를 3전 전승,승점 9에 무실점으로 마치며 C조 1위로 16강에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승리의 기쁨이 전해지는 가운데, 뛸 기회를 얻지 못한 이승우가 물병을 걷어찬 행동을 두고 이승우 물병논란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팀 합류전 소속팀서 6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던 이승우는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고 급하게 합류했는데요, 부상당한 나상호의 대체로 기회를 얻게 된 것이라고 생각했겠죠.
이승우는 한 매체를 통해 벤투호 합류에 대해 남다른 심정을 밝혔었죠 "생일에 연락을 받고 그날 바로 비행기를 타고 넘어왔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왔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음과 같은 각오도 전했었죠 "항상 나에게 주어진 상황과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꾸준한 모습도 보여줘서 좋은 기회를 얻었다, 선수로서 감독님이 언제 투입할지 모르니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이죠
그런데 필리핀과 조별리그 1차전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출전 기대감을 높였는데 출전으로 경기장을 밟을 수 없었습니다. 키르기스스탄과의 2차전에도 기회를 얻지 못하며 팬들을 궁금하게 했습니다.
이승우 물병논란 문제는 중국과의 최종전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날도 벤치를 지키던 이승우 선수는 호출에 대비해 그라운드 밖에서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이때 벤치에서 몸을 그만 풀라는 신호가 나왔고, 출전 무산에 실망한 이승우는 물병을 차버리는 행동을 보였던거죠. 상황이 이해는 가지만 프로선수로서 그것도 국가대표로 적절치 못한 행동이죠.
경기 후 믹스트존에 나온 이승우는 취재진의 인터뷰에 바로 사과를 하긴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 의사를 내비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그동안 벤투 감독에 쌓인 불만이 자기도 모르게 터진것 같습니다.
벤투 감독은 지난해 10월 A매치에도 이승우를 호출했지만, 출전기회를 주지 않은 바 있습니다.
이승우 물병논란 이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합니다. 벤투 감독이 이승우를 어떻게 활용할 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승우는 물병논란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출전에 대비 해서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한 한방으로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야 할 숙제를 안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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