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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임신해명 황당

JD월드 2019. 1. 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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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임신해명 황당



황인영 임신해명 황당한 사건을 소개합니다.  조금전 황인영 둘째 임신 보도를 봤었는데 이번에는 황인영 임신해명 이네요. 

 

 

 

15일 황인영 인스타그램에 옷을 입은 상태에서 자신의 복부를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거기에 글로 "임신6개월로 복귀. 돌잔치에 긴장해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라고 장난스럽게 적으면서 황인영 임신해명 사건은 시작됐습니다.



황인영의 지인들과 팔러워들이 황인영이 임신한 것으로 생각해 축하메시지 등을 남겼고 이와 관련한 보도까지 나간상황입니다.  바로 조금전 상황이죠. 

 

 

 

황인영이 조금 후에 댓글을 쓰면서 황인영 둘째 임신이 황인영 임신해명이 되 버렸네요. "임신아니다. 늘어난 뱃살이다"라며 황인영 자신이 둘째 임신설에 대해 해명한거죠.  언론이라고 하는 매체들의 속성을 여지없이 보여준 사건이라고 봅니다.



취재도 없이 연예인 인스타그램을 모니터하며 재밌어 보이는 내용을 긁어다가 기사라고 보여주며 그 과정에서 사실 확인 과정도 없고 데스크의 필터링 절차도 없기 때문에 이런 황인영 임신해명 같은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아니면 언론의 속성을 홍보에 활용한 것일까요? 황인영 소속사의 대응을 보겠습니다."황인영이 둘째를 임신한 것이 아닌데요. 남편 류정한과 장난을 치다가 올린 것”이라고 임신설을 해명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황인영은 올봄 드라마로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알리며 홍보의 냄새가 나는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황인영 류정한 커플은 2017년 3월 배우와 뮤지컬 배우의 결혼으로 화제가 됐고 작년 1월 딸을 낳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황인영 둘째 임신이라는 기사에 살짝 갸우뚱 하신 분들이 있으셨을 겁니다. 

 

 

대중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연예인 입장에서 나쁘지만은 않은 황인영 임신해명 사건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라는 사적 영역의 SNS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게된 사건이 아니었나싶습니다. 

황인영 류정한 씨 둘째 축하는 다음번으로 미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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