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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돈 교수 프로필 학력 고향 나이 박근혜
어제 JTBC 신년 대토론에 보수쪽 논객으로 나온 숙명여대 경제학부 신세돈 교수가 화제입니다. 어제의 토론내용만 놓고 본다면 신세돈 교수 프로필과 학련 고향 나이 그리고 박근혜와의 관계가 궁금하신 분들이 많아 정리해봅니다.
토론회에서 자신의 주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는가도 중요할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신세돈 교수는 어제 0점을 넘어 마이너스였던것 같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전달한 목소리 톤은 시종일관 고성을 넘어 빽빽대는 수준으로 토론회 방청객은 물론 시청자들의 비웃음을 살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신세돈이 누구냐하는 물음과 함께 그의 토론 태도를 질책하는 글들로 넘쳐났고 다음날에도 계속 화제의 중심 인물이 되고 있습니다. 토론의 주제에서 벗어나서 김상조 위원장에게 이유없이 고성을 지르고 다른 사람의 말에는 딴짓으로 일관했지요.
그렇지만 신세돈 교수 프로필을 보면 이나라 경제계의 엘리트입니다. 신세돈 교수 나이는 1953년 생으로 67세이고 신세돈 교수의 고향은 대구로 TK출신입니다.
고려대 법대 중퇴에 UCLA에서 학사, 석사, 경제학 석사까지 마치고 한국은행 연구위원, 삼성경제연구소 금융연구실 실장등을 역임한 이후 현재는 숙명여자 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신세돈 교수는 박근혜와의 관계로 유명합니다. 2007년 한나라당 경선 당시 이명박에게 패한 박근혜가 차기 대선을 위한 공부모임을 만들었을때 신세돈 교수가 참여했고 이후 정책 조언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무려 3년간 박근혜의 경제 선생님으로 격주마다 경제 스터디를 했던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박근혜에게 경제 관련해서 쓴 소리도 아끼지 않을 정도의 학자 였다고 하는데 어제 토론의 모습은 떼쓰기도 하니고 여러사람들에게 교수의 자질을 의심할 정도였나봅니다.
어제 수많은 사람들이 TV로 혹은 유튜브 등으로 신년 토론회를 시청하면서 같은 느낌이었다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유독 언론이라는 곳에서는 김상조 위원장에게 호통을 쳤다느니 하는 말도 안되는 시각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라는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고 싶은대로 쓰나봅니다. 사실을 취재하지는 않고 말이지요.
신세돈 교수가 한때는 세종대왕이 인류 역사상 보기드믄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했다며 그 리더쉽에 대한 경연을 하고 했었는데 그렇게 소통이 중요함을 알고 계신 분이 토론에서의 소통은 물론 최소한의 자기 주장에도 실패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분들이 있을겁니다.
특히 유시민작가와의 실질가처분 소득에 대한 견해차를 논쟁하는 과정에서의 신념과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은 실망스러울 정도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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