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 수사 결과 발표, 수고했습니다.
황교안 대행의 노골적 수사연장 거부로 인해 박영수 특검이 지난달 말 수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의 늦은 발표는 특검 반대 세력들의 공격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는 상황이죠. 지금 뭐든 물고 늘어지는 최후의 발악중인 세력이 있지요. 이제 대해 박영수 특검은 3월 6일 오늘 오후 2시에 있었던 박영수 특검 수사 결과 발표에서 갑작스러운 수사종료로 인해 시간이 부족했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재용·최순실에 대한 기소 절차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이관해야 하는 업무량이 과다해 수사 만료일에 맞춰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고 말한거죠. 박근혜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시점에 정치적 효과를 노리고 수사결과를 늦게 발표했다는 해석에 대해 업무 처리상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거부권을 행사한 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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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6. 15:22